이렇케 무슬림 사원은
저녁이 되면 더욱 화려합니다
곳곳에
우리나라 교회만큼이나 많은
무슬림 사원 !
주로 건물이 위로 올라가지않고
옆으로 퍼지고 또 문양이 정교하게
정돈되고 아름답습니다
내부도 그렇케 화려하진 않지만
조명때문에 아름다워 보입니다
내부엔 무슬림이 아니면 들어갈수없어
무슬림 여행객(방글라데시)에 의해서
찍었습니다
경전(코란이라고하지요)
영화음악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이룻/이정님
젖은 거미줄 같이
축 쳐진 일상의 권태가
출구 없는 긴 터널 안에서 방황할 때
들국화 향기로 한아름 안고 다가선 사나이
노을 퍼지는 메디슨 강가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숲과 강이 태초가 된 긴 입맞춤
그들은 그렇게 사랑을 시작했다네
장대같은 비 쏟아지던 날
떠나야만 하는 그를 차창 밖에 사랑을 세워두고
숨죽여 흐느껴야 했던 그녀
짧은 사랑은 기약 없이 그렇게 끝나고
수많은 세월이 강물되어 흐른 되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눈꽃이 내리던 날
한줌의 재로 만난 그들은
영원한 강물이 되어
흐르고 또 흘러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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