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오만 이야기

오만산 유향 (Bahoor.)

환희의정원 2010. 4. 7. 17:58

오만에 살면서

이곳이 유향 원산지라니

그걸 모르고 살고 있었지뭡니까?

그러니 내 어찌 이런 싸이버세계에서

발를딛고 사는지...

공부를좀 해야 쓰것는디..

머리가 따라주질안쿠만유...

가방끈이 짧은가?후훗.. 

 

 칭구집엘 (하미다)

가면 이런 모기향 같은 걸 노다지 피워놓고 살고있더만

내게도 귀한 거인양 몸속으로 들어가라고

치마폭을 올려가면시루 ...

 

 첨엔 이향이 꼭

한국에 절이나 사찰 같은데가면 나는냄새같아서

좋아안했지요

그런데 자꾸 맡다보니까

그거하구는 좀 다른 이미지 라구나할까요?

은근히 좋아 지더라구요  

 

은재 장식품같은 화로에

숯불을 붙혀 피우는데..

모기향 역활도하지요

그리구 또

잡냄새라던가 전염병 같은거

모  그런거 퇴치 한다고 하네요..

결혼식이나

생일 이라던가 좋은일 ..

축제일 이있으면 꼭

이향을 집안 곳곳에 피워둡니다 

 

 

 

향나무같다고나 할까나요?.

이곳에서 약 1200Km떨어진

쌀라라 부근에 재배 단지가 있다합니다

은제함 가보려나~

차로는 12시간  버스가 하루에 두번 있다하지요

그리구 벵기루는 하루에도 몇번은 있다 합니다

 

소나무에서 송진같이

 고무나무에서 나오는액 같은거.

 고채연료처럼 돼있기두 하고

또 액으로 만들어 향수로도 쓰인다 합니다

왜 그거

예수님 태어나실때

동방박사 세사람이 세가지 선물 중에

하나란 말도있지요

황금 ...유향 ..몰약...

가곡

고향그리워 등등

퐁당 카페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