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들어 첫장마가 시작 되어
지인을 통하여 알게된 풀라워 아티스트
하빈 (물하 빛날빈)님의 작업실을 찾아 보았다
제주로 이주한지 1년 되었는데
그녀의 경력은 내 수준으론 논할수는 없지만
서울에서 굵직한 호텔 인테리어와
인천 국제공항이 들어서던 그해의 국제공항의 모든 소품들은
그녀 손이 거치지 않은게 없다고 한다
비오는 오후 서귀포 가족호텔 팜유 리조트에서
작업을 하는 그녀를 만나서 그곳에서 조금 떨어진 콩비지와 메밀면 집에서
점심을 같이하고 차를 함께 나누고 돌아오며
풀라워 아티스트의 부드럽고 매혹적인 꽃속에 빠져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를 느끼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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