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호주 여행

시드니 성 마리아(메리)성당

환희의정원 2014. 3. 31. 13:56

 

시드니 여행에서 뜻하지 않게 계획에 없던

시드니 메리 성당을 지나 가게 되었다.

어느 나라를 가든 종교시설물 들이 눈길을 끄는데

호주 나 뉴질랜드에선  선진국 ?이고 먹구살기 괜찮은 나라 라 그런가

교회나 십자가 가 그리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그리고 있드래두 화려하지않은 건축물들인거 같았는데

이곳 성 마리아 성당은

사암 으로 조각을 내어 143년간에 걸쳐  웅장하게 지어진 건물이라고 해서

지나가는길에 들려 보았다

최초에 이 건축물을 지을때는 영국에서 풀어 놓은 죄수?들에 의해서 지어진 건축물이라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이 따를수 있었냐는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 청동으로 된 시체 모형을 보며 숙연해 질수 있었다

 

한 구석 자리에 앉아 묵상을 하며 둘러보는데

은은히 울려퍼지는 성가소리에

사진 촬영이 금지된곳이라 여행에서 들뜬 마음을 추스릴수 있었다.

 

 

 

 

 

 

 

호주 시드니의 마리아 성당

 

 

 

 

 

 

이런 거대하고 역사 깊은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광경을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싶기두 하지만  일정에 없는 여행에서 보너스로 본 기분 들어 기뿐 마음으로 들어가

종모양의 선물과 시드니를 상징하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상징물을

사갖고 헌금이 될지 모르지만 시드니 달러 20불을 드리고

밖으로 나오니

 웨딩 촬영이 곳곳에서 진행되기도 하고

주변의 100년도 넘은 퀸 빅토리아 백화점도 있다고 하는데

주변의 꽃과 울창한 숲이 아름다웠다.

 

시드니 여행에서  호주의 역사를 묻는다는것은 실례가 될지두 모른다는

이해 할수없는  이야기가 있다.

최초의 시드니 원주민은 영국의 죄수?들 이라고 하니

4대 이후의 조상들을 논하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78배의 넓은 땅에 점 하나 찍은 여행으로

오마니의 좁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