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의 하일라이트
가족음악회
감귤농장 길을 따라 비닐 하우스안에 은은히 울려퍼지는
클레식 연주를 시작으로 모든 식물들이 품어내는 향기에 취하여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하는 시간이였고
농장일의 여념 없던 일손들이 잠시 쉬어가는
그 어떤 음악회보다 분위기 있고
아름다운 선률에 마음을 적실수 있는 시간이였다
특히 성악가 이신 홍진수 음악가족 의 앙상블과
제주대학생?들의 성가는 마음을
치유할수 있는 휠링의 시간이였던거 같았다.
귤 상자로 무대를 꾸미고 콘테이너로 의자를 삼아
비교될수 없는 낭만이 넘치는 특별한 가을음악회 였던것 같았다
끝까지 자리를 뜨지않고
행운권 추첨에서의 축제분위기는 대단한 성과였다.
처음으로 시작한 농장축제가 성황리의 마칠수있도록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신 손길에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드리며
어줍잖은 사진과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산방산이 보이는교회 성도 남연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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