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년전부터 불로그에 글을 올리며
알게된 은하수란 닉을 갖은 익산의 문학소녀?(52세)
가 그이 둘째딸과 동남아 여행을 계획했으나
처음 타보는 비행기에 제주도로 행선지를 돌리며
나에게로 왔다
그날은 연일 더위에 전력난까지 찜통더위라 조금 걱정은 되지만
동남아 풍의 열대야에 익숙한 나는 그녀를 맞이하며 마치 동남아 푸른 바다를 연상 하기 위하여
중문 색달 해변을 먼저 찾아주웠다.
삶의 질곡에서 두딸들을 훌륭하게 키우며
자기계발이 늦어 지천명에 대학생이 되어 문학도의 길을 걸으며
딸애의 주선으로 나를 찾아와 더불어 행복한 찰라를 보낸다.
여명을 받고 우리집 동쪽으로 한라산이 뚜렸하게 보이더니
찬란한 일출이 연출되는 날이 였다
서쪽으론 구름 모자가 걷힌 우뚝 솓은 산방산이
좋은 예감으로 손님을 반긴다.
짧은 일정이라 제주의 돌과 물, 자연, 바다의 소리를 들려주고 싶어
이미 손님이 있어 준비되지못한 저녁을 카오카오에서 먹고 색달 해변의 푸른 바다를 맘껏
소리치고 느끼라고 밤바다를 거닐었다.
그리고 담날 에 씨에스 호텔 전경에서 보는 중문 관광단지를 맘껏 활보 하라고 내려주고
나의일상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딸 새롬이가 처음으로 엄마와 가족?여행을
내게로 온게 운명처럼 다가와서 맘껏 카메라에 담아본다
.
내게는 특별한 경찰관님 불로그가 있다
아직은 오프라인에서 뵙지 못했지만
따뜻한 감성에 경찰관님이 이웃에 있다는걸 실감 하는 날이 였다
꼭 범죄만을 쫒는 경찰이 아니라 이웃에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날?의 해프닝을 잊을수가 없을것 같아
이한장의 사진을 남겨 놓는다
아쉬움 남는 3일간의 여행 이였지만
딸과의 시간을 빼앗을수 없기두 하지만 내가 해줄있는걸 해주지 못한게 남아 있어
다음을 기약하며
은하수의 이야기 담으로 미루자...
그럼 또 다시 정리 되는대로 다시 올려보도록 하자.
제주 화순 문화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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