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글&음악[스크렙]

마음의 풍경 중에서(옮긴글)

환희의정원 2012. 9. 3. 00:06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 【 마음의 풍경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