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지못한 날씨가 오랫만의
햇빛이 찾아온것 같아
절물휴양림을 찾아 다녀왔다
푸른 초지의 말목장
비양도를 바라다 보이는
겨울바다
멀리 보이는 한라설산
수선화꽃
한라 수목원의 대나무 숲길
절물 휴양림의 삼나무숲길
주말을 맞아
눈속에 비집고 나와 있을 노란 복수초꽃이 그리워
절물휴양림을 찾아갔는데...
아직 소식이 없어 돌아오는길에 파김치가 되가는
수선화꽃을 마냥 보고 왔다
제주에서 젤루먼저 피는 복수초는 또 어떤 꽃일까?
담에 찾아가 보아야 겠다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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