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서귀포 예술의 전당 <엄마의 봄>연극 줄거리

환희의정원 2024. 5. 9. 05:15

연극 <엄마의 봄>은 서영이 낡고 방치된 엄마의 꽃집을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전단지며, 각종 광고 명함이 잔뜩 꽂힌 낡은 문의 자물쇠를 열고 들어가 오래된 거미줄을 걷어내고, 꽃 가게에서 발견한 낡은 엄마의 물건 하나를 집어 들어 후우하고 부는 순간, 과거는 현재가 되어 하얀 안개꽃 한 다발을 들고 들어오는 엄마와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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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예술의전당 "엄마의봄"연극 예매 마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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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사랑의 노래 7

      / 김순이

미친 사람은 행복하다
시에 미치고
그림에 미치고
음악에 미치고
춤에 미치고
사랑에 미치고
혼자 미친 것도 좋지만
보는 사람마저 미치게 한다면
그거야 말로 위대한 미침
두려워 마라
미치는 것을

『제주, 별빛보다 아름다운 섬』(2015, 제주펜무크 제1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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