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비요일의 단상

환희의정원 2024. 4. 20. 19:16

여행지 서귀포살이
비가오면 당연 삼다도 바람이 동반해서온다
야외 공연프로그렘이 여기 저기에서 열린다
그리고 주말이다
결항소식도 있고
제주여행은 날씨 관건이다
여행객들이 발걸음을 멈춤이 된다
역시 공연은 실내로 일부취소됬고

탄산온천으로 발길을 옮겨
찜질방에서 한나절을 보내게됬다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간단하게 점심
식사도 때우고
오랜만에 아는 아우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코로나시대를 지내고 어언10년전
인연이지만
오픈하고보니
한동내 약500평되는 별장지기 였다
자녀가 없이
가끔 남편이 손님모시고 다녀가지만
15년전  놀러왔다가 집이 맘에 들어서
사놓고 눌러 살게됬단다
혼자 살아보니 살게 되 더란다
심장질환자 로
이곳에서 살다보니 병원 가지않고
자연치유가 됬다고한다
자식대신 유기견이 들어와서 키우다보니
개가15마리가 됬단다
그래서 줄이고 줄여서 지금은 중성수술해주고
네마리만 키우고산다
이큰집에    혼자살다가 어케되면 어쩔까?괜한걱정도 되지만
이만 집구경만 하고  돌아왔다
인구절벽 의 별 걱정을 다한다 ㅋㅋ

주변의집이 없었는데 아파트가 생겨서
바람을 막아줘서 더좋다고 한다
개들을 위하여 건강해야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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