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복불복 제주여행

환희의정원 2021. 4. 29. 09:42

예전의 5년전
여행카페 에서 닉으로
찾아와서 갑장 이라는것
하나로 소통하게 됬다

내불로그 오픈된터라
나의일상을 다 알아서
정원의나무 한그루 까지
다알고 있었다

일터에서 전화한통으로
만나서

사연인증!

코씨로 당일날
2명이 취소하는 바람의
예약을 마친 리조트 에서

덩그러니 혼자 잠을 자고
비싼 조식을 전복죽 한그릇으로 때웠다한다

고등어회를 먹고싶어
혼자는 먹을수없어 나를찾았다

오랫만의 나드리 길위에서
복불복!
불편한진실
나를위한여행인지?
효도 여행인지~~~?

우아하게 먹고 싶은거먹고
쓰라고 아들딸이 두둑히 돈받아
폰하나 들고와서
길잃은 양처럼 동서남북 못가리고
버스를 타도 전화질! ( 여기가어딘지????)
무조건 택시타라 알려주고
다음날
신화호텔 예약된곳 찾아 안내해주고
미로같은 리조트 를 찾아들어가 보니

완존 궁궐같은 집에서
방세개 의 근사한 사우나!
나보고 자고 가라한다

우아하게 멋지게 주무시라~!하고

뒤돌아 나오면서
씁쓸한 미소를 지으면서리~~!

돈도 써본 사람이 쓸줄알고
여행도 해본사람만이 누릴수 있다

여행도 공부하고
실력이다~~~~ ㅎ

'제주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트의 영양 과 효능  (0) 2021.05.11
완도에서 제주도가자~~~!!!^^  (0) 2021.05.04
할미꽃 의 꽃말~!  (0) 2021.03.25
좋은글 밴드에서  (0) 2021.03.24
2021년 들불축제 COVIT-19 OUT  (0) 202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