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코로나로 뺏긴 2020년

환희의정원 2020. 12. 21. 10:57

이때쯤 이면

다사다난 한해를 보낸다! 란

단어로 시작하는

12월 매듭달!

며칠
남지 않았다

2020년 첫날 송구예배로

말씀 뽑기로~

이런 성경말씀 을 뽑았다



"네가 가는 모든곳에서

내가너와함께있어

네 모든원수를 네앞에서 멸하였은 즉

땅에서

위대한자 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사무엘하 7;9


첫날을

가족과함께

신라호텔 에서 해맞이 를 하고

색달해변에서

해맞이 행사로 '팽귄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일주일후

나의 버킷리스트!

아랍오만 한달살이 프로젝트로

하늘길을 날라

중동 아랍 에미레이츠 두바이 오만

소하르 에서

짐을 풀고 근사하게 여장을 풀었다


그후

모든계획은 수포로 지나갔고,

우한 바이러스19 란 소식을 접했다

1월20일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지난해 중동 오만 에서

메르스사건 을

경험한 터라

이때만 해도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복불복 이다 라고 굳게믿고

티켙과 비자 를 연장 해뒀다


이때부터 사달 이 났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를 지배 하면서

일방적 티켇 켄셀 되는 바람에

국제 미아 가 되고 말았다


겨우 도망자 처럼 탈출구로

특별기 로

두달반 만에 ~~~!

코로나 피난민 으로 하늘길 에 섰다

오만국경 으로 시작해서

두바이,인천,김포,제주,

서귀포

오두막집 에서 자가격리자 로

코로나 할무니 라는 별명 을 달고

지금의 이른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뺏긴 2020년은

이렇케 사그러지고 있다..!



그래도 연말 연시 를 스스로 자가격리자 로

집콕하면서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오늘 을 살고 있다



그래도 희망의 멧세지 로

차분하게 불루 크리스마스 를 준비한다



진리가

너희 를 자유케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