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오만 이야기

오만에 피어있는 부켄베리아꽃 ..

환희의정원 2011. 9. 14. 20:35

 

아랍 오만나라에서

추석날에 차례상을 차리라 해서

까르프 마켙가는길 입니다

 

우선 오만에 피는 부켄베리아 꽃구경부터 합시다

 

 

 

 

 

과명 : 분꽃과(Nyctaginaceae)  

학명 : Bougainvillea Comm. ex Juss.  

영명 : Bougainvillea

 

브라질이 원산지이며, 반덩굴성 식물로 열대(아열대) 지방에서는 울타리로도 많이 심으며,

빨간색(분홍의)의 꽅받침에 담황색의 꽃잎이 마치 나비가 모여 있는 것 같이 아름다운 꽃입니다.

 

기본적으로 하루 4시간 이상의 일조량을 필요로 하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꽃이 핀 상태에서 실내 어두운 곳에 두면 꽃이 쉽게 떨어지므로,

실내에 둘 경우에는 가능한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나 베란다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분이 완전히 마르면 주고 겨울 휴면기에는 아주 적게 줍니다.

부겐베리아는 연중 꽃을 피울수 있는 아이로 꽃이 지고 새순이 10cm 정도 올라오면

물을 3-4일 말려 잎이 1/3정 도 떨어지면 꽃눈이 새로 생깁니다.

이렇게 반복하면 가을까지 두세번 정도 꽃을 더 볼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fkschgid/470729

이상은 란초사랑 불로그에서 퍼 왔습니다

한나무에서두 세가지

색깔이 선명합니다

우리나라 영산홍 같습니다

 

 

 

 

 

가로수길에 꽃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삭막합니다만 매일매일 물주고 가꾸는일은

제3국인들이 도맡아서 합니다

 

추석상 차림을

인터넷에서 찾아 보고

똑같이는 할수없지만

대충 모양새를 갖추워 보려고 합니다만...

 크리스찬이란 핑계로 이런상은 유심이 보지 않은 터라

좀 식상하지만

그런대로 차려졌는데...

이곳에 있으면서 오만것 다 해봅니다..

우선 여기나와 계신분들은 특별히

부름받아 나와있는분들이라

형식에 구애 받지않고 산다지만

그래두 해야할건 합니다

 

 

한국인들 아직도 중동에 나와계신분들

무섭게?일합니다

이렇틋 일에 중독되서 추석이 뭔지 모르고서 일만하는

한국인들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눈부신 발전에 선상에 오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우선 차례상을 긁어다 놓고 비스무리 하게 차렸습니다 ㅎㅎ

 

 대추,밤,곶감,배,과줄,그리고 북어포와

송편은 두바이에서 주문하여 배달 되었습니다

그담은 거개가 까르프에서 사오고

식혜도 만들고 삼색나물과 잡채 그리고 두부 어적

그리고 마지막에 유향가루와 초두 준비를 했는데...

각자의 지방을써서 순서대루 차례를 지냈습니다

 

그리고 아침6시 출근어김없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