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주 5년차 겨우살이!
최남단 마라도가 보이는
산방산아래 화순곶자왈 입구
화순문화마을에 터를잡은 특권으로
육지에서 누구든 방문을 하면
사계리 형제섬을 배경으로
일출을 감상하며 여행을시작 합니다.
이쁘고 참한 여행자 두분이
3 박4 일간 머물면서
오던 첫날영실로 설산
한라산산행을 감행 후
첫날 일출을 찍어 보여줘
일기에 두워 봅니다
기후와 자연은 절대자에 의한
미약한 인간사 오늘을 삽니다
지난 일주일간 눈사태 로 이변이 난
제주 서귀포 서남쪽 까지 강타한 시간에...
화순문화마을 입구엔 119 소방소 길을따라
수선화길에서 눈속에 피어있는 수선화!!!
위통으로
병원을 오가며 다스리던중
병문안으로
서귀포 셋째날팬션지기 가
톳이담긴 전복을 한상자를
들고와서 전복죽을 한솥끓어 여행자와
조식을 대접하며...
너무행복합니다
제주살이 오년이 헛되지않게 살았구나?
위로 를 받는 아침입니다.
제주에서 유일한친구 박권사
가 있어좋고
독거노인 으로 사는내게
기쁨조 로 여행자 를 가끔 불러주는 올레샘이있어 기운을받는
새해 셋째주를 시작합니다
여기는 제주 서귀포 안덕면 화순문화마을
여행지 이지만?
삶의현장 이랍니다
정원엔 수선화가 그득 삐져 나오고 있습니다
한치앞을 알수없는 인생사
새해 셋째 주 월요일을 맞이합니다
올해의 기도는 오직 첫째 도 건강
둘째도 셋째도건강...
날이풀리면 한라산
도전하고도 말겠다는 일념으로
올레길 오름 곶자왈 부터 꾸준히걷기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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