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런 제주날씨는
여우가 시집가는날? 같다.
엄동설한 서귀포 엔 꽃천지 다
중산간 한쪽에서는 눈사태 한쪽에서는
여우비가 내리더니
햇살이 비춰서 한줌 줒어 담아봤다
제주도 에서는 초가집 은 사라졌다
몇채 남지않은 중문 씨에스호텔
엔 로비에서 외부인은 들어 갈수없어
위락시설로 식당과 카페 외형밖에 볼수가 없다
옛모습 들이 사라지고 있다
귤밭도 점점 줄어든다고 한다
외지인들의 발길로
현대화 되고 있다
오전엔 우리동내 화순문화마을
안덕 산방 도서관 에 들려 빌려온 책을 반납하고
용머리근처로 산책길에 줒어담아온 사진을 덫붙혀본다
창을열면 조망권이 다되는데
궂이 안으로 드려놓고
나만보고 산다는건? 버려야겠다.
최남단 산방산아래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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