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제주날씨 는 종잡 을 수가 없다

환희의정원 2017. 12. 18. 12:51

변덕스런 제주날씨는

여우가 시집가는날? 같다.

 

엄동설한 서귀포 엔 꽃천지 다

중산간 한쪽에서는 눈사태 한쪽에서는

여우비가 내리더니

햇살이 비춰서 한줌 줒어 담아봤다

 

제주도 에서는 초가집 은 사라졌다

 

몇채 남지않은 중문 씨에스호텔

엔 로비에서 외부인은 들어 갈수없어

위락시설로 식당과 카페 외형밖에 볼수가 없다

 

옛모습 들이 사라지고 있다

귤밭도 점점 줄어든다고 한다

외지인들의 발길로

현대화 되고 있다

 

 

 

 

 

오전엔  우리동내 화순문화마을

안덕 산방 도서관 에 들려 빌려온 책을 반납하고

용머리근처로 산책길에 줒어담아온 사진을 덫붙혀본다

 

 

 

 

 

 

 

 

창을열면 조망권이 다되는데

궂이 안으로 드려놓고

나만보고 산다는건? 버려야겠다.

최남단 산방산아래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