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 [오카리나]

음악으로 소통하기

환희의정원 2016. 8. 21. 09:21

 

 

 

 

 

 

 

 

서귀포 예전에서 초청음악회 를 오카리나

관심갖은 모모삼춘과 관람후.

휘엉청 달빛이 빛춰졌다.

 

담날 제주 흙피리 휘파림 팀 총무 정아셈 집에서 초창받아

다녀왔다

 

제주토속 저녁 상 차림이다

 

제주살이 4년차인데

로칼집에 초청받은거 처음이다

이렇케 오카리나 작은악기로 하여

인연이된다

창밖넘어 미깡밭이 펼쳐진 애월항 에서

초저녁 칼치배 줄이 마치

고속도로 가로등 같았다

동쪽은 한라산이 실루엣처럼 희미하게 보였다

 

흑도야지 와 해산물 과 묵은지 에 고사리 ...

텃밭에 상추 고추 오이 가지가 손길을 기다린다

거두워 줬더니 다갖어 가랜다ㅎ

염치없이 주섬주섬 담아왔다

 

참으로 오랜만 에 품짐한 상을 받으니

분위기도 좋고 연로팀 모모 교수?님 내외분을

소개받으면서

포도주로 인사를 나누면서

정감있는 제줏댁님들 인심이 참 좋다

 

내몸을 실험 대상이 되었다

저염식에 소식 또는 커피와알콜은

금지시했던 병약한 부실한 몸을 잊어버렸다

약24 시간 금식? 후 답답해서 속이 뚫어졌다

아무렇지 않다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내마음을 오픈하니 행복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