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6월 장마 시작

환희의정원 2016. 6. 20. 20:17

 

 

 

 

 

발코니에 다육이 를 들여놓고

멀리서 봐라보는 산방산은 먹구름이

들여졌는데 처마에 굵은빗소리가

마음은 차분해진다

 

재난멧세지가 들어 온다

바람없는 이런비를 좋아한다

빗줄기를 봐라 보노라니 옛추억이

스크린처럼 스쳐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