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환희의정원 복귀

환희의정원 2016. 6. 2. 16:00

 

 

 

 

 

 

 

 

 

 

 

 

 

 

 

 

 

 

 

 

사경을 헤메있던

응급실에 실려 3일만 에 죽었다가 다시살아왔다

환희의정원으로 돌려 주신 은혜는 기적이다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신 좋은 하나님께

어떻케 살아야 하나님이 바라는 삶인지

고민해야 하는데 내머리는 덩덩 비어있다

그동안 무슨일이 있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안났다

내몸에 걸려있던 불편한 병원옷을 훌러벗어 던지고 홀가뿐 일뿐이다

환희의정원을 다시볼수있어 감사의눈물을

쏟아놓으니 머리가 희미해진가 걷힌다

이렇게 바보가 되어 생명을 부여 받았으니

단순하게 주워진 현실을 받아들일 뿐이다

 

사막도 겁없이 건너온 삶이 아닌가?

죽음도 두렵지 않다 미련없이 하루를 허락해준

생명을 소중 하게 살아 가리라

산방산이 보이는교회목사님과 성도들의 간절한기도와

사이버로 쾌유빌어주는 칭구님들

댓글로 힘을주신 나를 아는보든이 에게 보담을찾아며

환희의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예뿐모습을

보여주리라 다짐을 한다

제주대학병원퇴원후

환희의정원에서 첫날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