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태 (옌타이)여행

중국 연태여행 을 마치며

환희의정원 2016. 4. 18. 22:30

 

 

5 박6 일 뜻하지 않게 중국연태(옌타이)여행을

마무리하고 방금 인천공항 도착 했다

 

중국 연태엔 무역업 을 하는 오래전 친구부부가

터를 잡고 살기에

나이 이순에 초청 방문형식 의 자유여행을

4명이서 하게 되어 뜻깊은 아름다운

40 년지기 우정여행 이였다

 

인천에서 연태와 의 비행거리는

서울에서 제주간 보다도 더 빠른듯 하다

이렇케 가까운 거리인데

또다른 낯선나라 중국 의 단면을 보며

많은 편견을 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첫날 부터 우리일행을 맞이해준 친구 부부와 함께

무역업 동반자 부부께서 모든일정을 같이 하며

연태주변의 아름다운 풍광과 바닷가의

집은 마치 러시아 풍경같았고

중국정통 요리집 에서 양고기와 소고기 샤브샤브

를 시켜주워 먹는법부터 가르쳐 주셨고

야경은 마치 시드니 하버브릿지의 아름다운 밤을 연상 시켰다..

 

지난 회갑여행때 같이 했던 친구들이라

그때를 떠올리며 웃고즐기며 휠링을 초월한 웰 다이?

여행 이였다고 한다면 맞는 말일게다

 

모든 음식은 섬유질이 많은 샤브샤브를 중심으로

육해공?그리고 가정식 자연식 과 풍성한 열대과일 로 배를 채웠고

온천욕과 맛사지 사우나

그리고 산동한인교회 예배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그리고 한국친구 대 중국 대결 로 윷놀이 도 세상에서

젤루치열? 한 대결을하며

천국과 지옥? 말판 을 만들어 내생애 처음으로

웃음 보따리가 터졌었다. ㅎ

 

마지막 날 즉석 생음악으로 순이의 쏘프라노와 모모집사님 의

테너의 앙상블은 가슴을 뜨겁게 달구웠고

경희 남편의 결혼 25주년 기념패( 현재40 주년..) 가 놓여진걸 계숙이가 들고

읽어내려가는 순간 경희의 눈시울 에서 달기똥같은 눈물을 흘리게 해서 분위기가 숙연해 지기도 했다

 

끝으로 친구 경희 내외분과 그를돕는 모모님 내외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함께한 친구 모두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

 

친구집은 새로지은집 이라 와이파이 가 잡히질 않아

약 일주일간 불로그 글을 올리지 못해

간단히 사진몇장 올리고 제주로 돌아가

정리되는 대로 차근차근 올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