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비가 내리는 정원에 돌수반~^^

 

 

 

 

 

 

 

 

화산이 폭발하여 검은 빛 이 나는 제주 현무암은

볼수록 매력있다

제주 이주 하고 집을 지으며

제주스런 돌담을 쌓기로하고

내집둘레에 낮으막한 높이 약 1m에 ㄷ자형식으로

쌓는데 120 만원주고 계약을 했는데

돌 한차를 부려놓고 4 분이서 한나절

뚝딱 쌓아주고 나머지는 옆 공터에 내버려두고 갔다

 

내가보아도 어설프기 그지 없는 돌담이지만

세멘트 담 에 비하면

그래도 제주스러워 만족하며

남은 돌들을 드려다 정원 나누기를 했다

 

더러는 움푹 페인돌이 눈에 들아오면

앞에 놓아두고 다육이도 꽂아놓으니

수반노릇을 한다

제주의자연은 모두가 다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