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절물휴양림 에서 의 휠링

신록의 6월

제주 서남쪽 산방산 둘레길을 벗어나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돌듯

일에 매여 주변을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데.. 

모처럼 바람도 없는 화창한 날씨에

교회를 다녀오며  여행자를만나

제주살이하며 내가 젤루 좋아하는 여행지코스인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중산간  사려니 숲길을 지나 절물휴양림을 방문하게 되었다

제주이주하며

60킬로의 인생길에 건강과 휠링이 필요하다는 여행자는

필히 추천하는곳 절물 휴양림이다

사계절 남녀노소 병약한 사람이든 누구라도

다녀갈수 있는곳이다.

생이소릿길과 절물이 있는 옹달샘 그리고

둘레길엔 데크를 깔아놓아 휠체어도 무리없이 끌고 다닐수있도록 배려는 물론

나무사이에 머리도 다치지않게 세심한 배려도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장생의 숲길은 체험할수있는 체험관도 오픈이되어 휠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들로 해학적인 작품으로 소리내어 웃음치료도 할수있는길이 있어

여행자의 눈치도 볼거 없이 싫컷, 또는 억지로라도 웃을수있는 시간도 갖었다.

 

 

 

 

 

 

 

쭉쭉빵빵 삼나무도 부등켜 앉아보구

소나무편백나무..등등 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암은 물론 몸속에

노폐물을 배출하는 치료 효과도 갖어온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내몸속에 있는 까스?가 연발 나와서

참지를 못했다..ㅋㅋㅋ

 

 

 

 

 

 

 

 

 

 

 

 

오랫만에 다녀온곳 절물휴양림에서의

피톤치드를 눈으로보고 마음으로 느낌은 물론

실제 체험하듯 두팔벌리고 실컷마시고 

평상에 앉아 갖고간 과일도 나누면서

잠시지만 명상의 시간도 갖어 보았다

 

 

 

 

 

 

 

 

 

 

 

 

 

이 오마니 제주살이 3년차 아무리 다녀도 질리지않는곳

절물휴양림 에서의 걷기좋고 휠링하기 딱 좋은곳 에서 살아가는데 ..

 

 요즘 중동호흡기 중후군으로 불과 3년전만해도 오만에서

여행지라고 하면 사막과 낙타 농장 가서 낙타 타보기 낙타고기 먹어보는 체험을

수도 없이 하였는데..

요즘 내불로그 인기글이 5년전에 써두웠던 글이

테그에서 "낙타무리,또는 낙타고기"가 이주일에 인기글로 유입되어 들어온다.

제주로 이주하며 불로그가 식상하여 방치 수준으로

일기처럼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내가 하고 싶을때 가끔씩 사진을 넣어두고

싫으면 한동안 들어오지않고 편리한 스마트폰으로 관리정도 할뿐이다

그래서 방문자수도 그리 많치 않치만

불로그는 나의 지나온 기록이며 추억의 공간으로

이어갈것이다

 

 

요즘

카페를 열면 "제주가좋다 .제주가 완전좋다."

란 문구가 나오지만

여행자의 발길이 끊겨 고독한섬?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지만

복잡한 거 보다는 널널하니 나홀로 길인듯

고즈넉한 절물휴양림에서의 휠링은

찌든 일상의 활력소가 될것이다

 

제주여행은 이공일삼 민박으로 오세요...

 

http:blog.naver.com/jeju2013h

이공일삼 민박 

이름;이공일삼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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