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들이 제주 최남단 마라도가 보이는 환희의정원에서
안덕 면사무소앞 도로에 핀 수선화와 먼나무 라고 하는 빨간 열매의
제주 풍경입니다
그리고 산방산을 지나 사계리 바닷가의 형제섬
을 사이에 두고 양일간의 일출을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종잡을수없는 제주날씨에
한라산엔 눈이 쌓였고 바람잘날없는 바닷가에 갈메기들도 나래를접고
산방산 둘레길의 유채와 수선화가 바람결에 수난을 당하고 있지만
의연하게 피고지고를 합니다
오늘은 또 비가 억수로 옵니다
이 비가 그치면 봄비가 되어 매실나무의 꽃망울이 터질것이고
이름모를 봄꽃들이 제각각 움을 티우고 돋아 나오겠지요?
미쳐 수확하지 못한 배추와 무들은 꽃대가 올라옵니다
신비로운 제주 최남단의 겨울 풍경 입니다
제주 환희의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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