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번째소식으루 오만소하르에있는
생선시장을 소개할려구 합니다
새롭게 단장한 어시장의 정박돼 있는배들입니다
아침 7시부터 들어와서 10시정도면 거의다 이렇케 세워놓고
다음날을 기다리나봅니다
물이 아주맑고 깨끗합니다
오색찬란한 얼대어들이 줄을지어 놀고있습니다
아마도 한국남정네들 여기서 낚시놀이도 하면
오징어두 걸린다고 합니다
이사진은 작년에 그러니까
새롭게 단장하기전에 정박돼있는배입니다
그땐 좀 지저분하기두 했었지요
칸칸이 대리석 바닥에 놓고
살아있는생선을 즉석에서 팔지요
다듬어주기도합니다
한번 생선 손질하는데 약 500바이사
회도 떠달라고 지켜서서 가르쳐주면 스킨만 요령있게
잘떠줍니다
와우~
게는 철이있습니다
보통 6월에서9월까정은 언제나 가도 풍성하게
그것두 살아있는걸 살수가있지요
값도 무쟈게 쌉니다
참치는 세가지종류가있어요
보통 우리가말하는투나 는통통하고 속이 빨개서
급냉동시켜서 횟감으로 좋습니다
글구 다음은 정어리과인데...
그건 주로 튀김을 하거나 구워서 쏘스와 곁들이면 제격이겠지요
무쟈게커서 값도 싸고요
보통 20리알(200드람짜리)한마리 잡으면 엄청마니 나옵니다
새롭게 단장한 소하르 피쉬마켇
아주깨끗하게 위생적으로 처리할수있도록 최신식으로
바뀌였습니다
피쉬마켙에 웬 오만 한 여인들이 나타났나 했드만
아마도 새롭게단장해서
유치원 아이들 현장 학습 나온거같습니다
녀자들은 볼수가 없답니다
글구 사진을 찍는걸 금기시해서
잘못걸리면 카메라두 뺏어서 파일을 지워야 보내줍니다
신밧드의고향 소하르라고 하짆나요?
그래서 그런지 피쉬마켇은 대도시 무스캇보다도 잘 정리정돈 돼있구요
살아있는생선 종류도 다양합니다
특히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하므르횟감
과 갑오징어 칼치 정어리 게 조개 바닷가제
등 다양하고 특히 아침에 잠깐서기뗌에 살아있는생선을 맘껏 고를수가 있지요
주차장도 을마나 넓은지..
가는 도로두 나홀로 도로라서 아침공기를가르고 가는기분이 좋습니다
참 그리구 이곳 사람들은 시골스러워서 그런가
바가지가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오래다녀그런지...
요금갖고 장난하는거같지 않고
넘 더워그런가 특유한 생선 비린내도 마니 나지 않습니다
옆에 얼음공장두 있구요...
하하하
이정도면 너무 과하게 소개했나요?
두바이 의 계신 회원님덜
암튼 궁금하시믄 한번 방문해주시믄 후회없을걸요?
다만 아침 8시~9시정도라면
오케이 입니다
이리하여 첫번째루 소하르소식 들려드렸습니다
행여나 소하르에 계신 몇몇 회원님들께는
이미 다 알고있는 정보이기뗌에
죄송하단말 드립니다
오만에서 오만과편견 올림
드보르자크 / 보헤미아의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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