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여행의 로망 으로 제주 동서남북 을 어우르며

환희의정원 2014. 9. 22. 00:28

잠시 일탈을 하고 제주 동서남북을

양일간의 걸쳐 다녀왔다

 

 

 

 

 

 

 

 

 

 

 

 

 

 

 

 

 

 

 

 

 

 

 

 

 

 

 

 

 

 

 

주변에 송악산 과 서귀포로 해서

비자림을 걷고 ...

산방산 둘레길 과 용수리 저수지 에서 연잎을

따러갔다가 논에서 익어가는 벼를 스쿨링 쿨러로 물을 주며 벼농사를 짖는모습이 이색적이다

양일간의 제주 동서 남북을 한바퀴 돌아 온 셈이다.

 

제주의 가을도  무르익어가는듯

성산포를지나 중산간의 누르스름하게 익어가는 귤밭사이로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가며

어딜가도 구름 걷힌 한라산을 올려다 볼수있어 좋다

 

서쪽으론 에머랄드 빛의 바다는 마치 남태평양의 푸른바다 같고

쏟아질것 같은 산방산의 위용은 소인국?의 그랜드케년을 연상 하게되니

딱히 벵기타고 멀리가서 볼일이 무예있겟는가?

코스모스가 나부끼며 누렇케 익어가는 벼이삭을 보니 그리운 내고향

에 온것같은 푹은함도 함께 느끼며 ...

 

북적거리는 오일장에서 육지의 온갖것 다 모아놓은 시장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배추와상추 모종을 사다가 내정원에 옹기종기 심어놓았으니

따뜻한 제주의 겨울에 자랑거리가 될것이다.

 

도두봉에올라 연일 뜨고나는 벵기에 맘을실어

인생은 홀로떠나는 여행자처럼

인생의 아름다운 노을 이기를  바라면서..

 

이가을에 오마니의 여행의 로망은

제주한바퀴 도는걸루 만족하며

 

언젠가는 시간과 돈과 건강의 삼위일체가

이루워지는 날의 배낭 하나 울러메고 홀연히 떠날것이다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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