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제주 섬속에섬 가파도 청보리밭 축제.

환희의정원 2013. 4. 28. 09:57

 

 

 

 

 

 

 

 

 

 

 

 

가파도 청보리밭 축제에 또 혼자 뎅겨 왔습니다

지난 유채꽃 축제 또한 날씨 관계로 혼자 였는데...

오늘 가파도 청보리밭 축제 엔 5000원 내고 소라잡는 행사도 있었고

입구에서부터 사물놀이로 흥을 돋우며 길거리노래방도 있고

삼다도에 모처럼 바람도 잠잠한 화창한 봄날이였는데...

둘만 있어도 소라실컷잡아 진을 치구 먹었을낀데..

제주바다에 떠있는 한점에 섬에서 제주도큰섬을 바라보니

그냥 이곳섬에서 개길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하며

미역 보리비빔밥만 개걸스럽게 비벼 먹구 돌아 나왔습니다.

 

 


 ◆ 우울한 기분을 조심하라 ◆  


기분이 우울하면 인생 또한 우울해 보이기 마련이다.
자신이 왜 그런 식으로 느끼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토론할수록
우울한 기분은 오랫동안 지속된다.

우울한 기분에 관심을 쏟고 머리를 짜내어 해결하려 할수록 상황은 더 악화될 뿐이다.
하지만, 느긋한 마음으로 곧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내버려 두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인내심을 가져라.
기분은 변하게 마련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수천 번이나 우울한 기분을 경험했으나 이미 사라져 간 과거일 뿐이다.

  -리처드 칼슨의 '행복의 원칙' 중에서-

가파도 청보리밭 축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