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은 낙엽을 밟으며/미사리 떠나가는 가을길이 아쉬워서 미사리 조정 경기장으로 낙엽을 밟으러 나갔었다 인생이라는 차표 한장들고 가는길위에서 웬지 뒤돌아 가고프고 물리고싶은 심사로 낙엽위를 걸었다 물릴수도 뒤돌아 갈수도 없는 인생길.. 마지막 남은 낙엽을 밟으면서 충분한 휴식으로 재충전하는 .. 소소한 일상 201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