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무도(거지,대문,도둑)서귀포살이 독거노인의 겁없는 여름나기 유난이 무더운 올여름은 이렇케 지나고 있다 오두막집의 정원은 정글이 된지 오래다 창넓은 집엔 숨막히게 이중창 을 열고 살아서 비번 자동현관문 여닫이가 습도의 녹이나서 고장이나서 찬바람나면 as를부르던지 하다가 고장난대로 여름을 나게됬다 방충망도 빵구나서 수동 자물쇠로 닫아놓고 발코니 창문으로 드나들면서 대문없는 삼무도(대문,거지,도둑) 범죄없는 마을! 큰 大자 로 현관 마루에서 밤낮 무더위 를 보냈다 잃을것도 없는 독거노인 노노케어 도 알량한 자존심의 그일은 못한다해서 동내 가로수 밑 검질하는거 노인일자리 를 선택해서 3개월 보너스 처럼 월급을 받아서 제주직항으로 해외 중국청도 패키지여행으로 기분좋게 한방에 날려버렸다 삼무도 서귀포살이 찬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