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에가면
먼저 멀리 송악산을지나 산방산을 바라보며
화순문화마을인 환희의정원을 찾을것이다
그리고 작은것이 아름다운 학교와 종교시설등
구비구비 돌담을 따라 돌며 제주 최남단 인 마라도가 보일것이고
가고픈 가파도의 청보리밭을 보며
가곡 "보리밭"을 흥얼거릴것이다
배가 출출해지면 해녀들이 따온 해초가 밑반찬으로 나오는
보리 비빔밥을 먹고 올것이다
아! 가고파서 가파도여!
또 가고파서 가파도여!
하늘,바다,파도,그리고
청보리가 바람에 춤추는
사람좋은 가파도..
가파도 그만 마라도 그만
그섬에 갈것이다4/27일에...
'공감가는 글&음악[스크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노 천명 (0) | 2013.05.03 |
---|---|
푸른오월/시/노천명 (0) | 2013.05.03 |
친구가 그리운날 (0) | 2013.04.09 |
제주 2월에 산방산 둘레길의 유채꽃과 수선화-글/이해인수녀 (0) | 2013.02.17 |
어느 크리스마스 전야의 추억 (펌) (0) | 2012.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