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팔시비

이 하늘 이 땅끝에서/한기팔詩
내이름불러줄 아무도없는
이땅끝에서
나는 등불처럼 외로웠다
나를스쳐간 바람은
빈들을건너며
하루의 허무를 흔들고 가지만
바람길에 갈리는 먼길
그막막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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