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 [오카리나]

은혜,은혜,은혜로다

환희의정원 2024. 12. 26. 13:31

금요詩낭송에서

바램 가요
♱ 가요 바램을 부르면서 ♱
……………………………………………
2024년 한 해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요한계시록 21:6-7)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 [가요] 바램 ◈
▸(작사/작곡/김종환, 노래/노사연)

ㅣ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ㅣ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ㅣ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ㅣ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ㅣ평생 바쁘게 걸어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ㅣ내가 힘들고 외로워질 때
ㅣ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ㅣ어느 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ㅣ혼자 있진 않겠죠.

ㅣ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ㅣ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ㅣ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ㅣ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ㅣ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ㅣ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ㅣ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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