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번행초 효능

환희의정원 2024. 2. 28. 05:03


해변의 모래땅에 나는 여러해 살이풀이다.

온몸에 작은 점이 빽빽하게 나 있는 줄기는 땅에 엎드렸다가 점차 일어서며 5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나 약간의 가지를 친다. 두껍게 살이 찐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으며 계란 꼴에 가까운 마름모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고 밋밋하게 되어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1~2송이가 꽃대도 없이 달라붙어서 핀다. 꽃잎은 없고 다섯 갈래로 갈라진 종 모양의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인다. 노란색으로 피는 꽃의 지름은 6mm 안팎이다.

2.분포
제주도와 다도해의 여러 섬에 분포하며 해변의 모래땅이나 바위틈에 난다.

3.약용법
생약명
번행(蕃杏)

사용부위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는데 생풀을 쓰는 경우도 있다. 말린 것은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약효
해열, 해독, 소종의 효능이 있다. 위장염과 위궤양, 위암, 자궁암, 피부의 땀구멍이나 기름구멍으로 화농균이 침입하여 생기는 부스럼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또한 차로 끓여 장기 복용하면 만성위장병과 장 질환을 고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심장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10~20g씩 적당한 양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생즙을 내어 마신다. 부스럼에는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는 방법을 쓴다.
약초
해열, 해독, 소종의 효능이 있다. 위장염과 위궤양, 위암, 자궁암, 피부의 땀구멍이나 기름구멍으로 화농균이 침입하여 생기는 부스럼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또한 차로 끓여 장기 복용하면 만성위장병과 장 질환을 고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심장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박수기정이 보이는 금모래해안 에서
해풍 맞으면서 자라는것을 채취해놓고
삶아 서 묻혀 먹어본다
맛있다
위장의좋다고 하고 장에도좋다는 약초다

바닷가 해안의 가까운곳의 자생하는
뉴질랜드 시금치 라고한다

번행초 나물을
해녀가 맛있게 묻혀 놓은걸 먹어봐서
따라쟁이 해봤다

속이편하고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