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글&음악[스크렙]

백상예술대상 /김혜자 당선소감

환희의정원 2019. 5. 16. 13:11

삶은 때론 불행 했고

때로는 행복 했습니다

 

삶 이 한낯 꿈의

불과 하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찡하게 부는 공기

꽃이 피기전 달콤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오는 노을의냄새

어느 한가지 눈부신 날이 없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당신은 이모든 것을 누릴수있는

자격 이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 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 을 망치지 마세요

 

눈부시게 오늘을 살아가세요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 의 엄마로

누이 였고

딸로

그리고 나였음을...

 

그대 들에게

 

꼭 이 말씀 을 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상예술대상 /김혜자 당선소감

받아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