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이야기

1952 년대 지어진 제주모슬포 공군교회'강 병 대 교 회'

환희의정원 2018. 8. 27. 09:21

한국 전쟁당시

모슬포에 육군제1훈련소가

정식으로 설치되면서....

 

제주도산 현무암을 사용하여

벽체를쌓고 목조 트러스 위에

함석지붕을 씌운 형태로

민간 건축 기술자의 참여없이

공병대에 의해 건축될 수 밖에 없었던

한국전쟁 당시의

상황을 엿볼수가 있다

 

역사적인 장소이다.

 

옮겨적은 글 입니다

 

 

태풍'솔릭' 으로 목이부러진 야자수!처럼???...

슬픈 역사가 숨겨진 강병대교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 입구

해군부대 진입로 의

강병대 군부대 교회가 있습니다,

 

군부정치 때 를 기록으로 된

 

모슬포' 강병대교회'를

 

올레 선생님 안내로

알게 됬습니다

 

 

 

 

다시 찾은 주일날 예배 드린 후에

아~ 아~ 잊으랴~~~ 육이오 !

 

전후시대 의 태어난

나보다 더 오래된 강 병 대 교회!

 

 

전쟁통의 지어진 교회

슬픈 역사가 있는

강병대 교회 방문기록

 

공군 군 장교 목사님 예배 드린후

뵙게 됬습니다

 

젊은 생도 목사님!

 

훌륭한 믿음의사도!!!

 

민간인도 더러 예배자 와 봉사자 로

유지해 나가고 있는듯 합니다

 

슬픈역사 가 숨어있는

제주의 현무암 으로

 

 

 

 

 

 

 

 

 

 

 

 

 

 

 

 

아름다운 섬 제주는 슬픔의 섬입니다.

처절한 생존의 섬이었고, 유배의 섬이었으며,

침략자의 발에 밟힌 눈물겨운 이야기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지금의 제주는 수많은 이들의 슬픔이 차곡차곡 쌓여 이루어졌습니다.

근대화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평범한 사람들의 사무치는 이야기가 있는 곳,

제주의 근대문화유산을 찾아 가는 길은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대비되는 무거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과 마주해야 합니다.

생명의 섬이자 즐거움의 섬,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있는

오늘날 제주를 이해하기 위한

첫 번째 순서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삶이 힘 들수록

사람들은 더욱 간절하게 희망의 끊을 붙잡습니다.

더 나은 세상이 올 것이라는 희망.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는

꿈은 하루를 버티게 만드는 힘이 됩니다.

척박한 자연환경. 일제강점기. 전쟁.

이 모든 것을 경험한 이들의 이야기가 있는 곳.

제주는 그래서 내일의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곳,

종교에 대한 믿음이 일찍부터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곳입니다.

종교의 힘으로 두려움을 극복하다

(옮겨온글)

 

 

 

아픔 과 역사의 현장교회 는

보존할 가치 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주 서귀포 대정읍

모슬포 입구

강 병 대 교 회

여행자로 탐방 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