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전 쯤인거 같다
난생처음 비행기 를 탓다
스리랑카였다
중간지 착지 는 대만 타이페이 였다
생각해보니
내인생 황금기 30대에 어디로가는지 ?
목적도 없이 생의 한가운데서
살아가기 위한 도피처가 된거 같았다
그렇케 10년주기로 운명의 갈림길 이였던거 같다
순탄하지 못한 가시밭길이
나홀로 해외파 가 된 계기다
지난해 뇌졸증으로
기억력이 희미 해졌다
그렇케 해외길에서 지금까지 20 여국가를
여행과 살아보기 로 몇 나라 속해있다
스리랑카의 생활 오고 가며10 년 이
비중 을 차지한다
그후 최근에는 아랍 오만에서의 생활로
홈페이지 로 내불로그 타이틀이 되어서 닉네임이
오마니 로 탄생했다
20 세기 에 인터넷 공간이 허락되어
불로그 방 이 생겨10 년!
기록 이 있다
인도로 의 계기가 되는것도 무관하지않다
그때 2 000 년 01 월 01일 00 시에
스리랑카 마운트레미니아 호텔
밀레니엄 행사를 함께한 아우 가 있다
그 아우와 동행길 이 생겼다
지난해에 부정맥으로 쓰러져 운이좋아
다시 태어났다
그이후 망각의강 으로 사라졌다
최근 오만생활이 내머리 를 살게했다
잃어버린 비밀번호 와 아이디 도
오만에서 의 시작 이였다
그렇케 강인하게 그쪽의 생활로 들어가게 됬다
퇴원후 재활치료 로 파라다이스 미국과 타히티에서
내자신을 봤다
이곳이 아닌데? 거지가 드글거리는
내전으로 폐허가 되어있는 스리랑카 를
재 동경하게 되었다
희미한 생각이 각인되며 문득 인도가 스처갔다
치앙라이 한달살이 를 구체화 되는과정 에서
인도로의 길 로 생각이 바뀌어 졌다.
그런 계기로 인도로의길 로 서게됬다
도서관에서 혹은 인터넷 검색으로
길을모색 하다가니 25여년 전으로 돌아가서
지금의 아우를 찾게됬다
우리인도갈까?
그렇케 단박에 이루워졌다
울아들 왈~~
왜 하필 인도냐는 거다
거지소굴
범죄소굴
잉간천지
쓰레기천국?
내 좁은 소견으로
아들넘 돈나갈까? 하는 조바심 때문일까? 했다
물론 건강문제가 걸릴거란걸 다 안다
벌써 며느리가 도움을준다
비자내면서 예방주사와 여행자보험을
드는 방법을 카톡으로 보내줬다
속으로 쾌재를 부리는
철없는 시어머니..^^
그래 내가 두달동안 알바한 돈으로
벵기값은 충분하다
앞으로는 어떻케 전개 될지는 나도모른다
건강이 예전같지 않다
다만 지금처럼 제주살이로 아무것도
변한게 없는 복귀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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