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제주 최남단 마라도 여행 을 마지막 으로

환희의정원 2017. 6. 23. 21:47

 

 

 

 

 

 

 

 

 

 

 

 

 

 

 

 

 

 

 

 

올해들어 마라도 여행 안내 하며

네번째 다녀 온곳 입니다

저의 정원에서 날씨가 맑은날엔 희미하게 보입니다

 

최남단 마라도는 한반도 끝점 이라는게 의미가 있어

별 볼게 없어도 웬만한 여행자들 에게 추천 해 둡니다

 

특히나 머나먼 타국 미국 켈리포니아 주에서

세명의 고등학교 졸업 기념으로

지난해 미쿡여행에서 머물던 지인의 둘째딸 이 친구와

한반도 최남단 척박한 곳에 터를 잡은 나를 찾아와

마지막 날 입니다

 

아침 일찍 나섰지만 송악산 선착장에서

예매가 안되는곳 첫배를 놓치고

들어가 보지만 짜장면집 으로 바당 이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별장팬션을 지나면서 백년손님의 장모님이 파는

보릿빵과 말린 톧 을 사들고 최남단비 바로 앞

최남단 끝점과 언덕위에 있는 성당을 바라보며

방풍꽃이 흐드렇케 피어 있어 씨앗으로 바뀝니다

 

 

세계지구본 에서 내가다녀온 나라를 발끝으로

돌고 끝으로 타히티 정중앙에 서신 나의 멘토님의

인증샷 을 날리고 돌아나온 후...

 

모슬포 홍성방 으로 와서 탕수육과

짜장 과 짬뽕 을 시켜 한국에서 하고싶은

먹고싶은 떡볶이,짜장면, 꼬치,치맥,삼각김밥, 등등

미국 아이 들의 소박한 한국 방문기

 

한국여행 을 준비하기 위하여 한국드라마 와

한국어를 독학으로 했다는 미국아이 바나

한국부모님 밑에 미국 태생 사월

한국할무니 덕분에 온 리아

 

의기투합 해서 제주방문 기 좋은 이미지로 오래오래

기억할수있는 여행이 되길 바라면서

 

오후 중문단지로 주상절리 후

색달해변에서의 물놀이로

4 박5 일 제주여행을 가이드하며

요즘 학국학생과 비교가되어

K-pop 을 좋아하고

자유분방하고도 개성이 뚜렷한 미국학생 셋을

아무사고없이 돌려보내게 됨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