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신화를 그리다" 금다화 화백님의 작품 전시회

금다화-제주의 신화를 그리다.

전시기간

2015,11,13(금)~23(월)

전시장소

제주 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술의전당 전시관

 

오프닝

2015,11,14(토)오후4시

 

 

 

 

 

인사

신들의 섬 제주!

그 신화속으로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을 그길로 초대 합니다

 

 

 

 

 

 

 

 

 

 

 

 

 

 

 

 

 

 

 

 

 

 

금

 

 

작업노트

제주의 푸른빛이 몸속으로 들어와

다시금 canvas 로 옮겨지니

제주의 신화는 시작된다.

 

제주의 바다를 걸으며 보이지 않는 기운이 나를 감싼다.

지천에 나딩구는 현무암에서

그 옛날 형상과 소리가들리고

화석은 또 하나의 용트림으로 솟아 오른다

이러한 것들을 과거와 현재의 연속성에 올려놓는다.

 

세월은

제주의 푸른 바다위로 흐르고

나도 그 물길을 따라

무수하게 겹쳐지는 환영을 canvas에 흩어놓는다.

 

어린아이들의  공허한 입과 배고파하는 아우성이 허공에 맴돌고...

나는 그들에게도 환생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색동저고리를 이쁘게 입혀본다.

 

2015년11월3일

송악산 킴스겔러리 에서 햇살 밝은날

금다화

 

찾아오시는길

서귀포 예술의전당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270(서홍동615)

T,064-760-3341~43

 

이상은 금다화 화백님의

노트에서 옮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