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댕이님이 주신 다육이 약50일 된듯 합니다
기르는 방법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지만
작고 앙증맞고 살아있는 식물인지라
요로코롬 제자리 잡아가며
제주 천혜자연에 적응하며 흙으로 빚은 질그릇에 대접? 을 받고
구여웁게 자라고 있지유~ ㅎ
역맛살낀 환희의정원 지기 매인 몸인지라
제주 송이흙(화산재)에 아무것두 섞지않고 화분에 옮겨심어
외출했다 돌아오는즉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만 대충 뿌려주고 있습니다
내 허접한 눔들하고 돌담밑에서
돌봐주지 않아도 소근대듯이 옹기종기 잘자라고 있습니다.
불량한 농삿꾼?인 제가 더이상 욕심을 부리지 못합니다
거저 죽지않고 자라준다면 더바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름도 아는대로 가르쳐 주십시요.
복댕이님! ㅋㅋㅋ
이자리를 빌어 복댕이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에서...
제주여행은
http:blog.naver.com/jeju2013h
이공일삼 민박
으로 문의 바랍니다
전번 010-898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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