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글&음악[스크렙]

모란동백

환희의정원 2015. 2. 3. 23:19

 



 

시며님들의 제주나드리 길이 열리나 봅니다

공지 올리자마자 1시간도 안되서 매진이라니

과연 시며카페의 파워를 실감 하게 됩니다

 

치밀한 계획과 순발력으로 저렴한 티켇구입과

최저가 여행 경비에 감탄 입니다 

 

삼다도의 삼무도 라고도 하는 제주가

평화의섬으로 세계자연 경관으로 선정되며 국내에선 물론

세계가 찾는 여행지 제주도가 뜨고 있습니다

 

제주방송에서 뉴스가 시작되면 제주여행 방문객 숫자가 뜹니다

비수기인 요즘도 하루 평균 3~4만명 정도로 공항이 포화상태라고 하고

비행기뜨는 횟수가 3분의 1대 정도가 뜬다고 합니다

 

인구 겨우 약60만 인데 제주시에  45만 

제주시는 다른 도시와 다를바 없이 교통 채증에

주차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답니다

 

반대급부로 중산간 도로진입만 하면 다른세계에 온것 같이 나홀로

도로가 되어 버립니다

물론 기온차나 날씨도 굉장한 차이를 보입니다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서귀포날씨에

눈쌓인  모습은 멀리 한라설산 뿐이랍니다

이곳 최남단 모슬포에는 마늘밭과 감자를 심고

배추와 무는 물론 유채나물이 지천에 깔려 있지요.

 

제주방에서도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정모를 준비하려고 하던차

때맞추워 시며회원님들이 방문하는 3월 2일부터 4일을 기준으로 

저녁 만찬으로 함께 자리를 마련 하고자 하니

제주님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감귤 체험 농장 방문의 기회를 갖고자하니

농장 추천을 부탁 드리고

 사전 시며운영자팀 이 제주 회원님 들께

민패끼치는일은 안하겠다는 단호함에

저역시도 회원님들의 부담이 되지않는

자유로운 의견과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의견을 듣고 참고하여 제주 모임 공지 올리겠습니다

 

너븐드르 15.02.02. 21:33 new

세상이 참 아름다워요
거친 제주바다 숨비소리
삶의 틈세에 부는 바람처럼
어머니들의 삶의 여행길

그 여행길에 추억을 함께 보듬고 싶어서
뉘인억세
갈바람
봄바람처럼
함께 그림자로 옆에서고 싶습니다
환영합니다

못난들 어떠리
잘난들 어떠리
어머니여서
시어머니여서
며느리여서
사계절 꽃피우기 위해
열매를 맺기 위해
그저 거름이었고
매일의 밥상에 진솔한 사랑과 영양제로 거듭났던
어머니들의 삶을 사랑합니다

 

 제주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스티커

너븐드르님의 어여뿐 댓글이 제주방을 대표하는 글인거 같아 옮겨놓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