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날 환희의정원 에서보는 한라산 입니다.
삼다도의 변화무쌍한 제주날씨가 바람이 불지 않으면
삼다도라 하지 않았을 게지요..ㅎ
한라설산이 마치 손에 잡힐듯
가깝게 보이는 날씨 입니다
바람 잘날없는 제주살이에 오늘은 웬지 찬란한 했빛이 내 정원에 비춰지기에
제각각 겨우살이 하는 꽃들이 기를 펴고 피어있어 검질을 조금 해주고
몇컷 찍어 봅니다
움푹페인 돌들을 주워다 마루밑에두고 다육이를 꽂아 두웠는데..
말없이 뿌리를 내리고 살아 남기를 합니다 .
지난봄에 노루가 쳐들어와서 겨우 살아남기를 한 매실나무에 꽃망울이
피어날 준비를 합니다
올해는 노루님덜이 와도 너끈이 살아 남을것 같이 키가 컷습니다
수선화,샤프란,꽃무릇,
히아신스, 라벤다,꽃치자,딸기,마가렛,로즈마리,
등등..
한라설산 과 는 상반된 제주 최남단의
2월 첫날 환희의정원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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