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별이&제이)

별이 제이/ 사진 편집

환희의정원 2015. 1. 16. 22:20

30개월된 울 쌍둥 손주들도 어린이집을 다녀야 하나 봅니다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뉴스를 보면서 한참을 분노하며

울 아가들이 가엾어 방금까지 델구 놀다가 집으로 와서

내생활이 있기에 할미로써 봐주지 않겠다고 정중히 거절한게  미안해서

이글을 씁니다.

 

어린이집 가방을 나란히 두개를 걸어놓은걸 보며

어렵살이 태어난 아이들 인지라 어미품에 오래두고 있다가 보낼줄 알았는데

정부에서 보조금도 나오고

참좋은세상 만나서

즈이세상을 가는구나?싶어서 한편으론 대견스럽기도 하고

 할미가 있는데 귀저귀까지 차고 꼭 그런 어린이집을 가야만 하는지.

 

제주로 이주하며 민박집을 운영하려고 무리하게 집을지어

하우스푸어로 전락되는건 아닌지 늘~ 걱정을 했는데

집도 운영을 해야겠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을 했나 봅니다

 

 아직 두주 밖에 안됬는데

아침마다 전쟁?을 치루는 중입니다

떼어놓는 어미도 착찹 하겠지만

아이들도 적응중에 있습니다

 

어찌나 어릿광이 심한지 어린이집 말만 꺼내면 울고

 떼쓰고 안간다고 난리를 치는데

손녀는 잘적응 하는듯한데 손자넘은 막무가네식이라

은근 걱정이 앞섭니다.

언제까지 저럴지 모르지만

폭행사건을 보면서  모든 어린이집이 한순간에 매도 되는것 같아

아무것도  해결해 줄수없는 할미로써

안타까울 뿐 입니다

시며방에 올린글

 

 

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