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여행 두번째 이야기

두바이 알 미디엄 사막여행을 회상하며

환희의정원 2013. 5. 12. 01:49

인생은 사막을 걷는 여행자 와 같다고 했는데..

 

가끔은 삶이 우울하고 지쳐 있을땐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면서

그리워 하고 때로는 반성도 하며  그래도 그때는 이정도였는데 ..

하면서 회심 어린 미소도 지어 보면서 애써 마음을 추스리고 달래어 본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과거가 있으므로 현재가 있고 또 미래의 설계도 하며

돌이키고 싶지않은 과거는 맘속 깊은곳에 묻어두기도 하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시절은 자꾸 꺼내 보고싶고 힘들었던 일들도 지나고보면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이 오마니 특별한 추억이 많아  처음 사막 여행 갔을때를 회상해 보기로 한다

그땐 어떻케 이런 용기가 났는지 ...

2009년 바퀴가 네개 달린 사막 오토바이를 처음 타던날 이였다

인도 남자가 사용 방법을 알려주며 난생 처음 타보는건데 ..

아이들과 초보자들을 연습을 약 10분정도 시키구  들어갈땐 안전 장치를 하고 들어가

생각보다는 싶게 탈수가 있었다 그땐 겁두 없고 용기 충천 했든거 같은데

두발?오토바이는 남성 전유물?이지만 네발 은 남녀 노소 다아 탈수있기에

한번 도전 해보니 처음에는 넘어지고 꼴아 박기두 여러번 했지만  모래바닥이 마치 스폰지 같았고

안내자가 달려와 금방 꺼내 주기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이곳은 사막 깊숙한곳?에서 내려 사방을 둘러보니  과연 이런곳에두 생명체가 살아갈수있나를 생각케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며

이곳 두바이 알 미덤 사막은 계절만 잘 선택해서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다녀올수 있는곳이다

다만 사막 여행은 홀로는 할수 없다는것

여러사람과 어울려 바퀴에 바람도맞추며

행여라도 모래의 빠지게된다면 여러사람의 힘으로 빠져 나올수도 있고 ...

우리가 탄 사륜구동 차도 갑자기 모래언덕에서 바퀴에 바람이 빠지는 바람에

날은 어두워지고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

여러사람들이 도와주며 바퀴에 바람을 넣어 안전하게 나올수가 있었다

 

 

 

 그리고 사막여행축제 중엔 야경에 노천에서

무수히 떠있는 별을보며  아라비안 특유의 수피덴스와살사..

여행자들과 모래판에서 한판 돌며 빙고춤.

어슴푸레한 달밤에 낙타 타보기...

그리고 시샤빠에서 여유로움은 잊을수없는 추억으로

두바이를 경유하게되면 또다시 찾아가고 싶은 충동을 버릴수가 없다.

 

지나놓고 보니 사막여행도 나름 낭만적이였다고 회상을 하니

아직도 오아시스를 찾아 떠나는 여행자의 꿈을꾸는 무모한 오마니..

세상사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사실을 알아가며

 

언제나 철이 들려나 ~~

꿈깨라  이오마니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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