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박경리와 박완서의 노년(펌) 소설가 박경리씨는 운명하기 몇 달 전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 모진 세월 가고... 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렇게 편안한 것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다음은 노년의 박완서씨가 썼던 글입니다. "나이가 드니 마음 놓고 고무줄 바지를 입을 수 있.. 공감가는 글&음악[스크렙] 20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