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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장미 노랫말

환희의정원 2024. 5. 23. 12:12

봄꽃이 지천일 때는 꽃의 소중함을 모른다. 꽃들이 지쳐 시들었을 때 장미는 핀다. 그래서인지 유월의 장미는 강렬하면서도 도도하다. 그런 장미가 지천으로 등장하는 노래가 있다.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 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