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곳
서귀포 안덕면 산방산아래
최남단
마라도가 보이는 작은 어촌
화순문화마을 에서
오두막집 둥지를 튼 후
시어머니와며느리 카페를 알고
울쌍둥이 손주들
태어날때부터
적어도 한달의 한번 정도는 사진을 올리고
푼수짓 을 했을것 같다 ㅋㅋㅋ
뉴욕 란이님 손녀딸 사진을
올리지 말라했단 글이 올라왔다
내 아들도 며느리도
한번쯤은 조심하라
말을 들은적 있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특별한날엔 사진을 올리고
기록을했다
슬기로운 카페생활을 하려면
자제할건 해야 겠다 싶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인곳
한때 친구들 만나려고
카페를 열심히 들어왔다
말띠가 많은 제주방이 참좋았다
개성이 다른 칭구들은
나와 다른 취향 직업 을 갖다보니
내 음악회 초대장 보내도
반응이 없다
오늘도 토요음악회 프로그렘 따라
다녀 오려한다
울 가족과 화순금모래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를 하고
계절음식점 에서 외식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한통의 카톡을 받았다
시며방에서 대답글로 만난 분이
서귀포에서 그림전시회 를 열고
보러 놀러 오라고 한다
사이버 에선
닉네임으로 소통하다보니
착각을 하게된다
난 그림은 문외안 이기에
내 음악 회 에 서 보자고 하고
멧세지 를 보내고 그만이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자기주의 로 살아간다
나와 같은 한사람도 없다는 사실을....
나는 나대로
주변의 불편함을 주지않는 범위에서
행복한 이기주의자 로 살음된다...
주변의 모두가 자기주도적 삶을 사는것 같다...
나는 나대로 살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