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가 뉴질랜드에서 와서 나를보겠다고 급 벙개를 하며
5명이 2박3일로 다녀 갔다
오는 날부터 날씨가 받혀주질 않아
비가오다가 눈이오는가 하면 바람불고 했빛도 간간히 나며
여우가 시집 가는날이였나 보다
준비 없이 카페에서 온 여행자들과 겹치기 출연에
사진도 못찍고 친구들이 보내준 사진들을 정리 해서 올려둔다
내카메라에 사진들도 시간 날때 정리하여 올려보고
우선 카톡으로 온사진들을 잘라 올려놓는다
친구들아 고마워 !!
고교동창 친구들인데 이민을 갔다 40년 가까이 보지못한 친구도 있고
내 단 짝 친구 선아는 뉴질랜드에서 약 20년 되었지만
울 아들 결혼시킬때도 나왔었고
때때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이국만리도 마다 않고 찾아오는
귀한 우정의 친구가 있어 잘살아 왔다는 생각을 한다.
방금 헤어진 친구처럼 그시절로 돌아가 웃고 즐기며
며칠이 찰라에 지나갔다
글로벌시대에 맞게 사진으로 남기고 멀리서라도 찾아들어와 볼수 있도록
블로그 의 담아놨다
이후
우린 여고동창들과 40여년 모임 으로
회갑기념으로 남태평양 호주,뉴지러랜드, 싱카폴 로돌아나오는9박10일 페케지 로
그때가 생각나서
지난추억의 블로그를 찾아
켑처해본다
숙소에 체크인 하며 기다리고 있던 그녀와 남편의 차에 올라
그녀의 집을 방문하는데
약 2시간 가까이 숲속 동화같은 산길을 가노라니
하늘의 구름의 색깔이 오색 찬란하여
흥분의 도가니가 되어
노을 빛을 바라보며 환희의 찬 탄성이 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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