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하효동 다육이풍경
집을짓고 이웃집에서 돌담에 묻어둔 다육이가
선인장의 사촌?쯤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케 관심을 갖으며 지난해 봄 다육 까페에서
제주도날씨에 선인장과의 속하는 다육이가
밖에서도 자란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지요.
실제로 한림쪽에는 선인장마을이 있어 선인장 열매인 백련초로
갖은상품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그저 관광상품으로만 보와 왔는데
제주살이하며 언젠가는 한번쯤은 찾아가 보리란 생각을갖었었는데...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날
오늘드뎌 다녀왔습니다...
카페에 올려진 글 들을 검색해보고
용월이 쥬스도 만들어 판다고 하지만
얼마나 많은양이 필요할텐데???
설마 하고 생각했는데..
집 골목 입구에서 부터 앞뒤좌우에 용월이 천국? 이더라구요
정말 운좋케 다육이 할아부지 까지 만나게 되었고
다육이로 만든쥬스 와 셀러드 그리고
쫄면위에 올린 용월이 맛을 보게 되었답니다.
30 년 이상된 용월이 이야기도 듣게되어
감탄과 감동 이 절로 나왔습니다
쥔장 할아버지는 가족을 43 사건으로 잃고
그외로움을 견디기 위하여 처음엔 식용 넝쿨 다육이 라고하여 키우기 시작했는데
관광객들이 찾아오며
용월이 할베네 라고 이름붙혀 인터넷에 떠돌기 시작하며
서울에서 부터 알려졌답니다
감귤농사와 더불어 키우는 다육이를
보러오는 여행객 들을 위하여 친환경 자연 용월이쥬스와
몇종류의 식사를 대접하며 2 년전쯤 부터 카페를 열었다고 합니다
벌겠나 싶었습니다
아름답다 못해 신비롭고 경이로운 다육이를 보여만 주워도
감사할 뿐인데
키우고 싶다고 하니까 뿌리 내린걸
주시며 잘키우라고 주셨습니다
제주 다육이풍경
욕심없고 순박한 용월이 할아버지께서
오래오래 용월이 전수자가 되시어
제주돌담 곳곳에서도 볼수있는 그날을 꿈꿔봅니다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중앙로98번길(하효동416-2}
올레5코스 쇠소깍에서 약2분거리
정성들여 키운 다육이를 아까워 어케 쥬스를 만들어
돈을
제주 서귀포시 다육이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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