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곡의 벽을 안고 우는 유대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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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의 희로애락은
늘 성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성전은 이스라엘 흥망성쇠의 거울이었다.
그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은
유대인들의 삶의 중심이며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그 성전 벽을 안고 슬플 때는 울고
기쁠 때는 그 안에서 춤을 춘다.
성전이 로마인에 의해 허물어지던 날
남은 서쪽 벽을 붙들고 밤새워 우는
유대인 곁에서 하얀 비둘기가 합세하여
밤새워 울어 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새벽이 되었을 때 돌들도 울어
물이 촉촉히 배어 나왔다고 해서
통곡의 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금도 그들은 성전이 파괴되었던
날을 되새기며 그 전날 저녁부터
새벽까지 예레미야 애가서를 읽으며
이 벽의 돌들을 쓰다듬으면서
통곡을 한다고 전해진다.
(이사야서 56:7)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
통곡의벽
사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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