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시라하마 해수노천 온천 주변의 풍경들을 모아 봤습니다

환희의정원 2010. 12. 3. 01:19

 

 

 

 

노천 온천이라 해서 설레임반 호기심반 으로

오사카에서 기차를타고 두시간반을 달려오구두

버스를타고 약20분 걸려온것 같으요

그런데 무신 동네 목욕탕들어가는기분이들데요?

300엔에 표를사니 카메라나 중요한 물건은 보관함에 넣고 들어갔습니다

남자와녀자를 칸막이로 분리해놓아서 남자의 거시기는 볼수없었지만

넓은 바다를 볼수있었고 가끔은 파도가 넘쳐서 뜨끈한 온천물을 적당히 식혀주기도하고

몸전체는 뜨끈한 물에담겨졌지만 얼굴은 찬바람에 시려워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글고요 높은 하늘을 우러러쳐다보니 저녁무렵인데 낮달이 소나무그늘에 언져진게

꼭선녀와 나뭇꾼 이야기가 연상되는 환상 이였드랬습니다..

 

 

 

 

 

 

 

 

 

 

 

인터넷에서 발췌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라하마를 대표하는 온천으로 일본의 고대시가집인 만요슈(万葉集)에 나와 있는 유자키7개 온천(湯崎七湯) 중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넓게 펼쳐진 태평양을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이며 유황성분이 들어 있는 온천수와 바닷내음이 조화되어 특이한 체험을 하게 해준다.
남녀온천은 판자 몇개로만 구분되어 있어 개방적인 느낌을 주고, 온천 근처에서 파는 온천 달걀도 꼭 한번 먹어보시길!
온천수는 나트륨 염화물 성분으로 유마티즘이나 운동기 장애, 갱년기 장애와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개장시간: 08:00~17:00 (단, 7,8월은 08:00~19:00 / 휴일 이외의 수요일 13:00~17:00)
휴 장 일: 제 4 수요일, 악천후 시
입 장 료: 3세 이상 300엔
가는방법: JR 시라하마(白浜)역에서 메코(明光)버스를 타고 유자키(湯崎)정거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2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