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화순곶자왈 에서 숲이깨어나는 소리 들릴듯

환희의정원 2017. 4. 12. 23:05

 

 

 

 

 

 

 

 

 

 

 

 

 

 

 

 

 

 

 

 

 

 

 

 

 

 

 

 

 

 

 

 

 

 

 

 

 

 제주 방언으로 곶자왈은

제주의 허파 라고 한다

제주에 만 있는곶자왈

그중에서도

화순곶자왈은 때묻지않고 원시림 그대로

소가 주인인 방목된 소 님 들이 길을 막기도하고

소똥이 발길을 방해한다

사브작 사브작 걸으며

눈에보이는 대로 고사리도 꺽어왔다

목이버섯도 한줌땃다

일용할 양식에 보템이되니

보람충만한 날

오랜만에 외출로 제주의허파

화순곶자왈 을순회하며

숲에서 나오는기를 받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