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 1개월가 된다
3 개월 꾸준히 받게되면
완치 될것이다...
무기력과 나태?
무이도식 서서히 식욕이 돌아왔다
삼복더위 에 삼계탕 도 욕심을 내서 해 먹고
가족 과 해수욕도 다녀왔고
무리하게 강행한 거 같다.
가끔은 아침 운동장 을 걷고
도서관 에서도 멍떠리며 눈에 꼿히는대로
책도 보지만 집중이 안되서 안절부절하다가
집에온다
사람만나는게 싫다
찾아오는 사람도 반갑지않다
전화도 가끔 받기싫다
획기된 문자는 짜증난다
어떤목적?으로 날 만나길 원하는지
잔머리를 굴리게된다..
어눌한 표현으로 전달하는걸
깊이생각을 하기싫다
건성으로 맞이하고 돌려보낸다
돌아간후 엉뚱한 내행동을 돌아보게된다
병후에 내모습을 이해해 주길바란다
화가나다가 나른하다가
감정조절이 안된다
오른쪽 팔다리가 힘이 쭉 빠질때가 가끔온다
정원에 풀이 무성한 모습을 보면서
잡초하나 뽑아버릴 힘도 없는 내자신이
짜증이 난다
꽃과나무가 신비롭게 느껴진
그때 감정이 사라졌다
무기력이 갖어온 결과라 생각한다
기력을찾아 처음느낀
그 환희의정원 을 다시 가꾸게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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